방송인 조세호.[뉴시스]
방송인 조세호.[뉴시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조세호(44)가 ‘조폭 연루설’ 후 주요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새출발을 예고했다.

조세호는 5일 유튜브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이름의 채널을 열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는 조세호의 대표 유행어다. 2015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느닷없이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억울해하며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했다. 이것이 밈이 돼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폭 연루설’ 이후 주요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한 터라 이번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폭 연루설’은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의혹이 있는 사업가와 친분이 있다는 논란이다. 조세호는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불법적인 사업이나 금전 관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했다. 현재 그가 고정 출연하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뿐인데, 이마저도 오는 21일 공개되는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조세호의 활동이 뜸해지면서 그의 아내 정수지는 자신의 SNS에 간간이 조세호의 일상을 전하며 근황을 알려왔다. 9살 차이가 나는 조세호와 정 씨는 2024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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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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