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미유 6언더파 공동 1위
전인지·강민지 3언더 공동 16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황유민이 미국 LPGA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선두권인 공동 7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나선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와는 2타 차다. 지난해 우승자 하타오카 나사(일본)도 황유민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이날 그린 적중률 88.8%를 기록했다. 퍼트 수는 30개였다.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황유민은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12번홀과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6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이며 보기 없는 라운드를 완성했다.
전인지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만 3개를 기록한 강민지와 함께 공동 16위다. 이미향과 주수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6위 김효주는 버디 1개에 그쳐 1언더파 71타, 공동 40위로 출발했다.
고진영과 이민영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30승의 신지애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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