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1달러 동전들이 대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조폐국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6년 9월 2일 이 동전을 공식 출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 [게티이미지닷컴]
도널드 트럼프 1달러 동전들이 대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조폐국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6년 9월 2일 이 동전을 공식 출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 [게티이미지닷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진영이 중간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트럼프 밈코인’ 또한 덩달아 값이 사상 최저치로 폭락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공식 밈코인인 ‘$TRUMP’ 가격이 지난 24시간 사이 16% 급락해 사상 최저치인 1.12달러(약 1500원)까지 하락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TRUM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두 번째 임기에 나서기 전 출시한 가상화폐다.

밈코인이란 인터넷상 밈이나 재미, 이슈 등 화제성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실제 사용처가 없는 만큼 대중 심리에 맞춰 가격 또한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상자산 정보 제공업체 코인게코는 중간선거 승리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게 되면서 기술주와 가상화폐 가격도 추락, 트럼프 밈코인 가격 또한 함께 급락한 것으로 풀이했다.

‘$TRUMP’는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 등에게 관심을 끌어 70달러(약 9만5000원)를 웃돌기도 했다. 다만, 투자 열기가 식으며 가격도 하락해 개인 소액 투자자에게 피해를 줬다는 비판도 받았다. 그러다 1.12달러까지 온 것은 최고가와 비교했을 때 설마하는 수준의 ‘역대급’ 폭락 수준이다.

트럼프 밈코인 가격 폭락으로 지지자 등 개인 투자자 상당수는 피해를 봤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TRUMP’로만 6억3600만달러(약 8630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美민주당 진영 “변호사를 선임하라”

미국 민주당은 내년 초 연방의회를 장악하는 즉시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측근을 겨냥한 의회 차원의 전방위적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하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완전한 자회사처럼 기능하던 시절은 끝났다”며 “트럼프 카르텔”을 정조준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상원 다수당을 이끌게 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또한 “미국인들은 우리가 정부의 부패를 척결하기를 바란다”며 “트럼프가 주식시장에서 내부자 거래를 하는 동안 미국인들이 슈퍼마켓에서 뭘 사고 뭘 포기할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면 안 된다”고 했다.

하원 감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여겨지는 로버트 가르시아(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개표가 진행되던 3일 밤 성명에서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측근들의 비위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의회의 소환장 발부와 청문회 개최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NYT “뉴진스 계약, 이례적으로 공격적…미성년 보호조항 없어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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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룹 뉴진스의 멤버들이 미성년자 시절 소속사 어도어와 체결한 전속계약에 미성년자 보호 조항이 빠지는 등 불공정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뉴욕타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27758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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