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 목동 행복한백화점 방문

현장 점검…중소기업·소상공인 격려

4만여 기업 참여한 역대 최대 소비 축제…15일까지 진행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 [중기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 [중기부]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 나섰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6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해 ‘행복한 재고할인전’ 행사 현장에 점검하고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행복한백화점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정책 매장이다. 이번 코그페 기간 진행되는 행복한 재고할인전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고 소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차관과 이 부총리는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의류와 생활용품 등 기획·재고 상품을 살펴봤다.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매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수출 회복, 투자 개선 등으로 우리 경제가 회복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지만, 그 성장의 온기가 골목상권과 우리 이웃들의 민생 현장 구석구석까지 깊숙이 스며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4만여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세일 행사”라며 “국민에게는 실속 있는 소비의 즐거움을, 상인분들께는 매출의 기쁨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모두가 즐기는 소비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백화점의 행복한 재고 할인전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수 있는 알뜰 소비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코그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약 4만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 축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출과 설비투자 등 주요 경제 지표의 개선 흐름을 민간 소비와 골목상권으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b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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