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달리기·과학·책 등 4개 클럽활동 성과 공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AE Seongsu’에서 ‘노담소셜클럽 2.0’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노담소셜클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담소셜클럽 2.0’은 ‘취향이 더 즐거워지는, 노담 소셜클럽’이라는 구호 아래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영화(무비)·달리기(러닝)·과학(사이언스)·책(북) 등 4개 분야의 클럽 활동에 참여하며 흡연예방을 실천하고 노담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고, 이번 사진전은 주요 활동 사진을 전시해 노담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2일 열린 ‘노담 무비클럽’에서는 영화 유튜버 이승국 클럽장과 클럽원 98명이 영화 ‘너바나 더 밴드’를 관람하고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달 20일 ‘노담 러닝클럽’은 클럽장인 가수 션과 클럽원 100명이 인천 송도국제마라톤 10킬로미터 코스를 함께 달린 뒤 질의응답과 퀴즈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0월 3일 ‘노담 사이언스클럽’은 과학 유튜버 궤도 클럽장과 클럽원 70명이 뇌과학을 바탕으로 니코틴과 뇌의 보상 체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15일 ‘노담 북클럽’은 편집자 김민경 클럽장과 클럽원 119명이 야외에서 독서를 즐기고, ‘노담을 통한 발견·몰입·확장’을 주제로 한 북토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현장 참여자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담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현장에 초청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노담 메시지를 확산했다.
특히 노담 사이언스클럽장 궤도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영상은 향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 클럽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일상을 반영해 ‘당연히 노담이지’ 메시지가 담긴 수건을 펼치는 미션에 참여했다. 이러한 참여 영상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송출함으로써 클럽원들의 노담 실천 메시지를 확산했다.
이번 사진전은 4개 클럽의 활동 사진과 참여 소감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실천한 노담의 일상을 소개하고, 일반 관람객도 노담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전 1층에는 클럽별 대표 사진과 활동 사진, 클럽원들의 소감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2층에는 캠페인 포스터의 창문 디자인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인 ‘노담 포토월’을 마련해 관람객 누구나 노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 서로의 실천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전은 6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AE 성수’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 종료 후에도 노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요 전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8일에는 우수 클럽원 100명이 참여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클럽원 인터뷰, 참여자 간 교류 프로그램,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노담소셜클럽 활동에 함께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전자담배를 포함한 어떤 담배도 시작하지 않고, 일상에서 노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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