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국립경국대는 지난 5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순천대학교와 의과대학 설립 및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교육부의 국립경국대와 국립순천대의 의과대학 신설 확정 발표에 따라 의대 설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양 대학의 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해 의학교육의 질적 발전과 지역의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 및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와 경험 공유,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원 확보 사례 공유,교육시설 및 임상실습체계 구축 관련 정보 공유, 의과대학 설립·운영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및 정책 건의사항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의과대학 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통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에 제도개선 및 정책 건의사항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2030년 개교 예정인 지역 신설의대가 지역의 우수 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방정부, 정부 관계부처와 함께 교육여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의학교육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확보, 의학교육의 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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