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디다스코리아와 민관 협력
인라인스케이트·러닝트랙, 포장 정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안양천변 구일역 하부의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일역은 안양천 위 철교에 지어진 역으로, 하부인 안양천변에는 인근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새단장된 체육시설은 풋살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러닝트랙 등이다. 풋살장은 낡은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농구장은 바닥을 새로 포장하고 골대를 교체했으며,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바닥과 무대 시설을 정비했다. 러닝트랙은 코스를 확장하고 미끄럼방지 포장을 적용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러닝트랙의 경우 노후 포장을 정비하고 중앙단상 디자인도 개선했다.
이번 정비는 올해 8월 서울시와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공헌 협약을 2029년까지 연장한 뒤 추진한 첫 사업이다. 서울시와 아디다스코리아가 민관협력 사업이자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인 ‘서울아 운동하자’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2017년부터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와 체육용품 기부, 시민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왔다.
구일역 하부 체육시설은 2019년에도 서울시와 아디다스코리아의 협력으로 개·보수한 곳이다. 이후 약 7년간 사용하면서 인조잔디와 바닥 포장 등이 노후화돼 다시 정비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시설 새 단장이 지역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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