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567 회·댓글 8만개

참전용사와 청년의 만남 그린 신작

‘서울, 76년 만의 카덴차’도 공개

‘서울육아레벨업’ 홍보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육아레벨업’ 홍보 이미지.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선보인 정책 웹툰 5편이 모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 누적 조회수가 567만회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다소 딱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 웹툰이 이렇게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해당 웹툰의 내용이나 구성이 시민 등 독자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 서울시 안팎의 평가다.

해당 작품은 ▷출산·육아를 다룬 ‘서울육아레벨업’ ▷청년의 고민과 성장을 담은 ‘서울청년레벨업’ ▷중년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서울중년레벨업: 다시, 봄’ ▷교통·안전을 소재로 한 ‘서울, 꿈을 싣고 달리다’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을 다룬 ‘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 등이다. 이들 작품의 누적 댓글도 8만여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5일 오전 카카오페이지에서 여섯 번째 정책 웹툰 ‘서울, 76년 만의 카덴차’도 공개했다. 신작은 사고로 한쪽 귀의 청력을 잃은 청년과 6·25전쟁 참전용사가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누적 조회수 1476만회를 기록한 웹툰 ‘골드핸즈’의 박하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작품에는 한강버스, 노들 글로벌 예술섬, 감사의정원 등 서울시 주요 사업과 공간이 등장한다. 웹툰 4화와 무빙툰 1화 등 총 5화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전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정책 웹툰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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