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주변 인물 中 스파이 연루설 영향 관측

‘엔비디아 AI데이 서울 2026’는 예정대로 진행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의 방한 계획이 돌연 취소됐다. 지난 6월 한국을 찾았던 황 수석이사. [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의 방한 계획이 돌연 취소됐다. 지난 6월 한국을 찾았던 황 수석이사. [뉴시스]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의 방한 계획이 돌연 취소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 등 한국에서 예정된 일정들도 불발됐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배 부총리와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방한 취소로 면담 역시 무산됐다.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예정된 엔비디아와 카카오모빌리티 포토세션과 리벨리온 분당 본사 방문도 무산됐다.

구체적인 방한 취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족과 관련된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매디슨 황 수석이사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AI데이 서울 2026’ 참석과 배 부총리를 비롯한 한국 정부와 기업 인사들과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방한이 취소되면서 아쉬시 카란디카르 엔비디아 부사장과 디퓨 탈라 엔비디아 부사장 등이 관련 행사에 대신 참석하게 됐다.

앤비디아 AI데이 행사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일각에선 최근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 제기 외신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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