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광안리 해변 조망 내세워

오후 티타임부터 야간 무제한 와인

광안대교 야경 보며 즐기는 주류도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프런트 라운지 전경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프런트 라운지 전경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서울 한강과 부산 광안리 해변 인근의 호텔 내에서 세 끼 식사와 휴식을 모두 해결하는 올인클루시브 상품이 출시된다. K-콘텐츠 명소로 떠오른 양대 도시의 핵심 랜드마크 전망을 전면에 배치해 내국인과 방한 외래객을 동시에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서울 한강과 부산 광안리 해변 전망을 결합한 ‘라운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에 조식 뷔페와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아워까지 라운지 미식 혜택을 하나로 묶었다.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아침부터 밤까지 식사와 휴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드라마와 예능 등 K-콘텐츠 명소로 알려진 한강과 광안리 해변 전망을 내세워 내외국인 수요를 함께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 전경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 전경

켄싱턴호텔 여의도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티타임·해피아워를 아우르는 ‘더 뷰 라운지’ 이용 혜택, 정오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세금 포함 20만9900원부터다.

호텔 14층에 위치한 더 뷰 라운지에서는 한강 전망과 함께 역대 미국 대통령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여행서적, 소설, 양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도서도 비치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더 뷰 라운지에서는 오후 3~5시 디저트 티타임, 오후 6~9시 주류·안주 무제한 해피아워, 이튿날 아침 한강 조망 조식 뷔페를 순차 제공한다.

부산에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프런트 라운지 혜택(조식·애프터눈 티·해피아워)을 묶었다. 가격은 세금 포함 19만9900원부터다.

15층 프런트 라운지에서는 광안대교를 조망하며 오후 1시~4시 30분 애프터눈 티(티 2종·3단 디저트·로제 와인), 오후 6~9시 주류 무제한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조식 뷔페에는 기장 미역국과 부산 돼지국밥 등 지역 특화 메뉴를 올린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한강과 광안리 해변의 전망을 호텔에서 한눈에 감상하며 휴식과 미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점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미식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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