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월광수변공원 일원에서 꽃복숭아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무릉도원(월광수변공원) 명소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도원동(桃源洞)의 지명 유래를 살려 월광수변공원과 도원지 일대를 복숭아꽃이 피어나는 무릉도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달서구는 올해 꽃복숭아나무 등 총 835주를 식재하고 향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수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맨발 마사토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용객들이 서로 마주 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세족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수목 식재를 시작으로 주변 환경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원지 일대를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 힐링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월광수변공원과 도원지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무릉도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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