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전방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10일 최순실(60ㆍ구속) 씨의 은행 대여금고를 찾아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어제 서울 소재 KEB하나은행 지점에 있는 대여금고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했다. 검찰은 금고에서 최 씨와 관련된 일부 회사의 운영 서류와 개인 귀중품 일부를 찾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KEB하나은행은 기업들이 무역거래를 할 때 쓰는 보증신용장을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최 씨 딸 정유라(20) 씨에게 독일 지점이 0% 후반대의 특혜 대출을 줬다는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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