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 제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과 일본 기상청은 오전 4시 38분(한국시간 오전 2시 38분) 솔로몬 제도 키라키라 남서쪽 63㎞ 지점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남위 10.7도, 동경 161.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깊은 48㎞로 측정됐다. 솔로몬제도는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 영역 내에 있다.
쓰나미 정보와 관련 일본 기상청은 “일본 해안에는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 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인근 뉴질랜드에서는 건물 붕괴 등이 일부 보고됐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시민들은 고지대로 대피한 상황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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