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말도 안 되는 법, 모두 걸러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자유경제원 ‘자유의 밤’ 행사에 참여한 김 의원은 ‘2016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법사위에 5년째 버티고 있다” “어떠한 좋은 법을 혼자 힘으로 만들어 드리지는 못하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그런 법들이 계속 올라올 때 제가 그 자리를 꼭 지키고 걸러내도록 하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모든 법들이 법사위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아주 말도 안 되는 법은 모두 걸러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보고 ‘촛불은 금세 꺼진다’는 논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진행된 촛불집회 날에는 지역구인 강원도 춘천의 모 사우나에서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사우나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촛불집회 하는 날 사우나 가는 건 자유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자유의 의미를 모르는 언론들이 저를 비판했는데 말 같지 않아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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