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9일 최순실 씨의 딸로 현재 덴마크에 구금된 정유라 씨에 대해 “운동선수로서의 자질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노 부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해 “몸 관리나 개인 트레이닝보다 여가시간을 많이 즐겼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부장은 정 씨의 승마훈련을 지원한 삼성과 최 씨의 관계에 대해 “전적으로 최순실이 ‘갑(甲)’이었다”며 “삼성의 모델은 마장·마술 3명과 장애물 3명의 선수를 뽑아 독일에서 훈련해 유망 선수를 만든다는 것이었는데, 선수 뽑는 것 자체도 최순실이 다 관여했다”고 진술했다.
또 “승마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객관적 시선으로 봤을 때 (승마는) 선수가 20%, 말이 80% 정도 차지하는 운동이라고 느꼈다”며 “말 가격이 상승하는 건 그 말이 어느 정도 국제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느냐로 정해진다”고 말했다.
이는 말 구입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삼성 등 기업들이 거액을 후원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glfh2002@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