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 등이 주도하는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 전 개헌 논의가 사실상 물거품이 될 전망이다.
김종인 의원과 정 전 의장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회동했지만 알맹이 있는 결론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았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독일로 출국하면서 “귀국하자마자 정 전 의장에게 가장 먼저 (거취를) 알리겠다”고 했지만 지난 21일 귀국 후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이날 회동에서 탈당과 빅텐트 참가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 전 의장은 조만간 김황식 전 총리, 정운찬 전 총리 등을 만나 개헌 목적의 ‘빅텐트’ 논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애초 김 의원이 빅텐트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고 정 전 의장 등은 이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의원이 빠지면서 개헌 빅텐트는 시작도 전에 김이 새게 됐다.
김 의원은 현 정국에서 개헌 논의보다는 정권 교체에 방점을 찍고 있는 민심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sooha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손주 두고 끝내 돌아오지 못한 며느리…의료사고 외친 시아버지 결국 법정에 섰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4.456df6500c694dc1bc8365f1b3c64ba9_T1.jpg?type=h&h=240)
![내년 코스피, 도대체 얼마까지 오를까? 아니, 오르긴 할까?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5.a8a390902f2a409dbba5669f1bba0227_T1.jpg?type=h&h=240)
![“가속, 조향부터 소음, 진동까지 세심하게”…포르쉐·벤츠 뚫은 핵심기지 [그 회사 어때?-넥센타이어]](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103.85cef9fae13c457491cdb4fdb46a6e8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