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해양 분야에 대한 교육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해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향후 5년(2017~2021년)의 종합계획인 ‘해양교육 종합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 분야는 미래자원의 보고이자 차세대 먹거리로, 관련 교육은 선진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일선 학교 등을 중심으로 국가주도의 체계적인 해양교육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로드맵은 ‘국민의 해양적 소양 증진과 해양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양과학, 해양영토,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5대 영역에 대한 해양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정부는 해양 관련 지식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초·중학생에 대한 맞춤형 및 체험형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마련 및 청소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양인재 육성 추진, 다양한 지역 해양문화 시설물을 활용한 해양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체계적인 해양교육을 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해양교육센터 등 전문기관 확충,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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