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평균 3번…차선 이탈 위험 겪어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졸음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25일 ‘도로 위의 흉기! 졸음운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잠깐이라도 졸음운전을 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48.7%는 ‘3번’ 정도 졸음운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1번(21.5%)’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5번 이상’이라는 답변도 16.4%나 됐고 ‘4번(7.7%)’, ‘2번(5.8%)’ 순이었다.
‘졸음운전으로 인해 겪은 위험’으로는 ‘차선을 이탈했다’라는 답변이 3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별히 위험한 상황은 없었다’는 의견이 26%를 차지했으나 ‘다른 차와 부딪힐뻔 했다’ 23.1%, ‘크고 작은 사고가 났다’ 15.4%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은 언제인가’를 물었다. ‘수면부족(27.5%, 복수 응답 가능)’이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고 ‘장시간 운전(25%)’, ‘식곤증(15.1%)’, ‘정체구간 운전(11.8%)’,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운전(10.9%)’, ‘춘곤증(9.7%)’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직장인은 도로 위의 흉기,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중 어떤 쪽을 더 위험하다고 생각할까. ‘음주운전’이라는 의견이 61%로 더 많았고 ‘졸음운전’은 39%를 차지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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