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채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고진영(22·사진)을 다음 시즌 신인상 1순위로 꼽았다.
골프채널은 23일(한국시간) “리디아 외에 ‘새로운 고’가 LPGA로 온다”며 고진영의 투어 진출 소식을 보도했다. 골프채널은 그러면서 고진영이 리디아 고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년 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면서 처음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고진영은 아직 미국 진출 결심을 굳히기 전인 지난 19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마지막 라운드 당시 골프채널에 “집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라며 “가족 없이 혼자 멀리 떨어진 데서 오르는 외로움이 가장 힘든 점”이라고 말했다.골프채널은 “고진영은 내년 LPGA 신인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며 김세영, 전인지, 박성현 등 한국 선수들이 3년 연속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함영훈 기자/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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