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부천시가 손잡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부천시청에서 강서구-부천시 공동현안 협력회의를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부천시 공동현안 협력회의는 경계를 접하는 인접 지자체인 강서구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영향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력회의에서는 강서구민 60만 명과 부천시민 80만 명, 총 140만 명에 영향을 주는 교통, 주거, 환경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7개 사업을 다루며 회의장에는 강서구와 부천시 부단체장을 비롯 관련 부서장ㆍ팀장 등 24명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교통 현안으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노선변경, 국도6호선 교통개선사업이 다루어진다.
또 주거 현안으론 강서구와 부천시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협력도 다룬다.
강서구 전체 면적의 97.3%와 부천시 전체 면적의 42%가 고도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현재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한다.
문화ㆍ체육 협력으로 두 지역에 걸쳐서 건설되는 체육시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김포공항 외곽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과 주민체육시설은 강서구 오곡동과 부천시 고강동에 걸쳐서 건설된다.
구는 해당 시설이 구민과 부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찾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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