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교통사고 발생량을 줄이고자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3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란 직선과 함께 대각선으로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말한다. 보행자는 모든 방향에서 멈춘 차량 사이로 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 구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자양동 성자초등학교와 신자초등학교, 동자초등학교 등 3곳을 설치장소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성자초와 신자초 주변은 원래 이면도로 위로 차와 보행자가 뒤섞였던 곳”이라며 “동자초 일대도 담장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힘든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원율 기자/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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