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강릉선수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6일 오후 이상화의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평창의 강릉 접수. #쌍화님 입성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래난나다’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사진 속에서 이상화는 강릉선수촌 거실로 보이는 공간에 막 들어온 듯한 모습이었다. 평창올림픽 선수복인 롱코트 차림으로 채 풀지 않은 가방 위에 걸터앉아 선수단 표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 선수의 표정이 한없이 밝아보였다.
앞서 이상화는 강릉에 도착해 선수촌 입촌 전 “이번 대회는 얼마나 내려놓느냐에 따라 기록이 결과로 나올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내게만 포커스를 맞춰주면 좋겠다”며 “다른 선수(라이벌 고다이라)와 비교보다는 우리 국민들 모두 더 격려해주시면 좋겠다”는 말로 당찬 부탁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평창대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또다시 ‘금빛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한국뿐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3연패 도전’이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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