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군인들에게“새보다 반란군을 잡는 게 쉬울 것”이라며 반군 살해에 포상금을 내걸었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반란 진압 비용을 줄이겠다며 정부군에 의해 사살된 공산주의 반군 한 명당 약 500달러를 주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사람 머리는 새보다 크기 때문에 새보다 반란군 잡는 게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도 군인들에게 “여성 게릴라를 잡으면 죽이지 말고 성기를 쏴라. (여성들은) 성기가 없으면 쓸모가 없어진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선동적인 발언으로 군인들에게 전쟁범죄를 저지르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그는 이미 국내에서 무자비한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며 인권을 유린한다는 이유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고발된 상태다.
husn7@heraldcorp.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