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ㆍ사진)는 올해를 ‘스마트 도시’ 원년으로 선언하고 각종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안전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치매노인 안심서비스 ▷움직임 등 감지 정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홀몸노인 안심서비스 ▷통학버스 위치를 볼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서비스 등 사물인터넷 사업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하고 사물인터넷 전용 로라(LoRa)망을 구축하는 등 차곡차곡 준비했다”며 “공단지역에서 디지털산업단지가 된 구로구가 앞으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주민 실생활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에는 구의 미래 정체성을 알리는 비전선포식도 개최된다. 구는 이를 위해 스마트 도시 조성 장기 로드맵도 작성중이다. 민관협의체인 정책자문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구는 올 하반기 중 신도림동 신도림역 일대에 관련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인포박스’도 조성한다. 이밖에 연말까지 초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에 대한 정확한 측정결과를 볼 수 있는 사물인터넷 연동 초미세먼지 대응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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