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노이)=홍석희 기자] 2박3일간의 베트남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나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박 감독을 만나 “정말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박 감독은 문 대통령에게 베트남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특히 박 감독은 쯔엉 선수를 문 대통령에게 소개할 때에는 “대표팀 주장으로 과거 2년 동안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박 감독에게 “지난번에 워낙 잘하셔서 어깨가 무겁겠다”고 말했고 박 감독은 이에 대해 “부담이 많이 간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과 베트남 부득담 부총리는 양국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교환했다. 이어 박 감독과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등 순서로 박 감독의 휘슬에 맞춰 시축을 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 후 행사장을 빠져나오는 길에 박감독에게 “지난번 U-23 대회 때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 때 눈이 오는 걸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베트남 선수들이 추위에 익숙하지 않았다. 폭설만 아니었으면 우승할 수도 있었을 텐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지 않겠나?”고 격려했다.
hong@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