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비선실세’ 최순실씨 측이 검찰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발표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말하듯 5인 회의니, 중대본 방문 결정 등에 관여한 것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경재 변호사는 “최순실 씨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적 부분에 조력한 사람으로서 그에 관한 일은 언급지 않는 게 전직 대통령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또 “최순실 씨는 다음 달 4일부터 항소심 재판이 열리고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6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취지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건 재판부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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