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30% 가량 늘어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 파주시는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DMZ안보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임진각을 출발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의 파주시 안보관광은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9회, 주말에는 15회 운영되고 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후 실향민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기위해 통일대교 남문을 찾아오고 있다.
제3땅굴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 평화통일의 의지를 되새기는 생생한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봄, 가을에는 학생 등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시 관광진흥센터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는 오전에 안보관광 셔틀버스가 조기 매진돼 일부 시민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등 남북화해와 협력의 분위기 속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연휴기간인 5일과 6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MZ안보관광은 매주 월요일 및 주중 공휴일은 휴무일로 이번 대체공휴일인 오는 7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진흥센터(031-940-8523, 85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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