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경찰과 검찰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루킹(드루킹) 검ㆍ경수사를 보면서 이땅에 과연 양심있는 검ㆍ경이 단 한명이라도 있는가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찰은 증거 은닉을 위해 경찰의 압수 수색영장을 기각하고 경찰은 이에 부응하여 김경수를 불러 수사하는척 하면서 특검대비 말 맞추기 수사나 한다”며 “김경수는 황제처럼 치외법권지대에서 거들먹 거리고 참 어이없는 나라가 되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빨리 드루킹 특검을 실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정권 출범의 정당성이 문제되기 때문”이라며 “특검을 못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도 덧붙였다.
홍 대표는 정부에 대해 ‘괴벨스 정권’이라고도 독설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홍 대표는 “국민들이 과연 어떻게 반응하는지 선거 한번 해봅시다”라며 6ㆍ13 지방선거를 의식한 발언도 남겼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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