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현역 육군 초급장교가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려 열차 운행을 10분 넘게 지연시켰다가 체포됐다.
28일 서울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소속 A(28) 중위는 전날 밤 10시 45분께 분당선의 종점인 왕십리역에서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웠다.
술에 취한 상태로 잠이 든 A 중위는 안내 방송은 물론 “종점이니 내리라”는 주변 승객들의 말을 듣지 못한 채 그대로 자리에 남아있다가 전동차 안에 갇혔다.
이후 자신이 갇혔다는 사실을 깨달은 A 중위는 격분한 상태로 전동차 1번 칸과 4번 칸을 옮겨 다니며 소화기를 꺼내 분사했다. 이 때문에 회차 후 재출발하려던 전동차의 운행이 약 14분간 지연됐다.
지하철경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역무실에서 대기 중이던 A 중위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28일 새벽 1시께 관할 상급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인계해 조사받도록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husn7@heraldcorp.com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