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8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체국보험 고객은 병원비 수납 후 모바일기기에서 병원 의무기록 연계, 보험금 청구서 자동생성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부터 수도권 3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병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는 100만원 미만의 소액보험금에 대해 고객이 병원 진료 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도 보험사가 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교보생명이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업계에 확산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체국보험은 2017년 말 기준 보유계약자수가 567만명으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호진 기자/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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