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김생환ㆍ박기열…운영위원장 서윤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신원철(서대문1ㆍ사진) 시의원이 당선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6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운영위원장, 원내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02명 전원이 참여한 이날 경선에서 신 의원이 53표를 얻어 최웅식(영등포1) 의원을 4표 차이로 눌렀다.
이번 경선은 결선투표가 열릴 만큼 치열했다. 신 의원과 최 의원, 김인호 의원(동대문3)이 겨룬 1차 투표에서 최 의원이 42표, 신 의원이 41표, 감 의원이 19표를 받았다. 1차 투표에서 1표 차이로 졌던 신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역전한 것이다.
서울시의원 110명 중 민주당 의원이 102명이기에, 조만간 열릴 본회의에서 신 의원의 시의회 의장 선출이 확실시된다.
신의원은 초선의원 의정활동 아카데미 운영, 전문위원실 사용설명서 제작ㆍ배포, 서울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의정활동 지원 리포트 제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987년 인천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신 의원은 9대 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자치분권TF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부의장단 명단에는 3선의 김생환(노원4), 박기열(동작3) 의원이 올랐다. 연장자인 김생환 의원이 선임 부의장이 된다. 운영위원장에는 서윤기(관악2) 의원이 선출됐다. 원내대표 경선에선 김용석(도봉1) 시의원이 86표를 받는 등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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