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화면 해설ㆍ한글 자막 함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다음 달 1일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아이 캔 스피크’로 오후 6시30분부터 볼 수 있다. 배우 나문희ㆍ이제훈의 주연 작품이다. 가로 28.32m, 세로 12m의 대형 화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같이 제공된다. 공단은 방문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기도록 25~26도가 유지되도록 냉방시스템을 켤 예정이다.
관심이 있으면 영화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5시30분부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지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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