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김태진(38)이 동료 방송인 김생민(45)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김태진은 “‘연예가중계’에서 호흡을 맞춘 김생민과 연락을 하느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가끔 연락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진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고 덧붙였다.
김생민은 지난해 한창 주가를 올리며 연예대상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10년 전 방송 스태프 2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모든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하차했다.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