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이르면 다음 주 중 다시 제출할 방침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2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만일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조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자동 폐기된다면 다음 주에 해임건의안을 다시 제출할 것”이라며 “오늘 오후라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조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문희상 국회의장께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전날 조 장관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자 2일 본회의 소집을 요구한 바 있다.
국회법상 본회의 보고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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