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삼화페인트공업(대표 오진수)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내화도료 등 재난방지 도료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내화도료 대표브랜드인 ‘플레임체크’<사진>와 국내 최초로 해외인증(영국 BS476 규격)을 획득한 ‘차포맥스’ 등 방염도료, 난연도료 제품군을 전시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숙소 등의 시공사례와 함께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축물 철골 구조물에 도장하는 내화도료는 화재 발생 시 고온에서 발포, 철골로 열전달을 차단한다. 건물 붕괴를 지연시킴으로써 인명과 재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방염도료는 목재에 칠하며 화재 때 두꺼운 단열 탄화층을 형성한다. 탄화층이 열 전달을 차단해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현행 건축법에 의하면 12층 초과 고층건물의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에 3시간 내화설계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며 “안전박람회에서 재난안전도료 기술력을 알리고 선도기업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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