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유철)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5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아버지가 구속기소된 점을 참작해 A씨의 두 딸은 소년보호사건 송치 처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A씨와 함께 쌍둥이 딸들도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차례 시험 문제를 딸들에게 알려주고, 이를 통해 학교의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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