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야권의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사퇴 요구에 대해 “조국을 제물 삼아서 대통령 힘 빼기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조 수석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은 대체로 국정농단 사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적폐청산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저항을 넘어서 대대적 반격에 나서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청와대가 감찰반 전원을 통째로 교체할 만큼 파격적으로 수습하고 있는데 조 수석에게 다시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 온당한 것인가. 이 이면엔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있다고 본다”며 “조 수석은 적폐청산과 사법개혁의 최선봉에 있다. 조 수석을 제물 삼아 대통령 힘 빼기에 나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수석이 사퇴하면 적폐청산 등 사법개혁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지난 정권에서는 민정수석이 모두 검사 출신이었기 때문에 제 식구 감싸기로 사법개혁이 불가능했으나 조 수석은 사법개혁 칼날을 쥐고 있다. 조 수석이 사퇴하면 사법개혁이 물 건너가게 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조 수석의 사퇴를 요구할 게 아니라 청와대 직원 비리 관련 진상을 정확히 파악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칼자루를 조 수석에게 쥐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