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전국 직원들과 신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면서 올해 기하급수적 성장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의 본점 4층 강당에서 2019년 신년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행장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명확히 존재하고, 우리는 차별화하고 혁신할 능력이 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이어 “자신감을 갖고 잘 준비된 전략을 실행해, 기하급수적 성장(Exponential growth)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금융권의 큰 변화 중 하나로 꼽히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대해서도 박 행장은 “주 52시간 근무 제도 시행은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유연한 접근과 책임감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신년 타운홀 행사는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직원들은 PC와 모바일 생중계로 행사에 함께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 행사인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New Bank, New Start! Awards)’ 시상식도 함께 열려, 5개팀과 11명의 직원들이 상패와 상금, 상품 등을 받았다. 이 중 개인 수상자 7명은 현장에서 바로 승진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뉴 뱅크 뉴 스타트’는 애사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SC제일의 기업문화 혁신 캠페인이다.
신년 타운홀은 해가 바뀔 때마다 열어 그 해의 포부를 다짐하는 SC제일은행의 행사로, 지난해에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빌 윈터스 회장이 방문해 함께 타운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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