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건설안전업체 한림기술(대표 이태훈)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갈탄에 의한 일산화탄소 질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센서형 위험알리미(S)’<사진>를 개발해 11일 선보였다.
건설현장에서는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갈탄난로를 사용해 보온을 하는데, 이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심심찮게 발생한다. 휴대용 가스측정기가 있지만 근로자들이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고, 가스유출이 우려되는 현장에서 직접 측정한 후 작업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때문에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에 노출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가스센서형 위험알리미는 가스유출이 우려되는 현장에 설치하면 BLE와 LoRa통신망을 이용해 근로자 및 관리자에게 실시간 측정정보를 전송한다. 위험여부를 원거리에서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측정정보는 근로자가 착용한 안전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가 돼 별도의 경고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또 측정정보를 앱과 웹으로 실시간 확인·저장 가능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현장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림기술 이태훈 대표는 “근로자 상태 전송, 위험장비(지역) 접근 알림, 변위 알림 및 교통안전 등 현장 안전관리 업무에 폭넓게 적용돼 목숨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줄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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