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에 출석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5일 오전 6시 14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전날 경찰에 출석한 지 약 16시간 10분 만이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승리는 “성실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며 “오늘부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 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승리의 변호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조사 중 인정했느냐”는 질문에 “어제 오후에 추가로 제기된 승리 씨의 의혹과 관련해 그저께 모 언론사에서 그러한 제보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받아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설명했고, 그 언론사에서는 (제보를) 기사화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변호사는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시사저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승리가 상습 도박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2014년 사업파트너에 인도네시아 방문 때 동행할 성매매 여성을 알선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승리는 “버닝썬 실소유주가 맞느냐” “공개된 카톡 내용이 조작되었다고 생각하느냐” 등 이어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준비된 검은색 카니발 승용차로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승리는 전날 오후 2시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min3654@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