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비트코인 시세가 하루 만에 10% 이상 올라 5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말 이후 4개월만의 반등이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한때 370만원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급등해 500만원을 기록했다.
오후 4시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11%가량 오른 524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 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 시세도 동반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이더리움 측이 기존의 채굴식 증명방식에서 지분 증명방식(PoS)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PoS 방식은 가상화폐를 보유한 지분율에 비례해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것으로, 기존처럼 채굴에 필요한 컴퓨터를 장악한 이들에게 가상화폐 권력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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