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6대 회장에 변보경<사진> 코엑스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장운영자(코엑스, 킨텍스, 벡스코 등) 전시회주최자(단체 및 개인), 전시지원기관(무역협회, 코트라) 등 총 5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시회의 진흥 및 평가·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전시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시산업이 독자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전시사업자간 협력과 대화로 공동의 발전을 위한 바탕을 마련하며, 한국 전시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