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투자사 ‘뉴패러다임’ 인수
벤처캐피탈 TS인베스트먼트(대표 김웅)가 창업초기기업 투자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박제현)의 지분 50.1%를 30억원에 인수했다.
중소·벤처 M&A펀드와 세컨더리펀드에 특화된 TS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운용자산 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인수로 기존 투자영역이던 성장·후기·M&A·세컨더리 분야에서 창업초기 단계를 아우르는 종합벤처투자사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패러다임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투자로 유명하다. 업력 3년미만 스타트업에 대한 시드와 프리A 투자를 주로 해 왔다. 투자기업의 코칭과 멘토링, 사업모델에 맞는 압축성장을 지원한다.
현재 블록체인·AI·AR/VR·헬스케어·O2O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20개 사에 투자 중이다. 링플랫폼, 헬스체인어스, 시그마체인, 리모체인 등이 지원 기업이다.
인수 후에도 경영권은 TS가 갖되 기존 사업은 현 경영진이 지속한다.
TS 김웅 대표는 29일 “뉴패러다임인 인수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선점과 후속투자를 통해 사업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겠다. 시드·프리A·시리즈A 투자를 포함해 성장·성장후·M&A·세컨더리 투자 등 의 완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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