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16일까지 두 달간 ‘동해ㆍ독도 표기 고지도 디지털 사진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 있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전이다.
온라인에서 열리는 이번 디지털 사진전은 17세기 이후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기록한 세계 각국의 고지도 자료를 국민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한 8개 국가의 고지도 103점을 선보인다. 다음 달 16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철 해수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세계의 고지도를 보면 동해 바다를 동해나 한국해로 표기한 경우가 많다”며 “이는 세계사적으로도 우리나라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고, ‘동해’라는 지명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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