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이용 활성화 통해 지역경제 ‘UP’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란 주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희망도서 신청 후 2~3일 만에 원하는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받아 볼 수 있어 기존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도서관까지 방문해 대출 받기까지 2주 이상 소요되던 시간이 크게 절약되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
주민들은 동네서점을 공공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온라인 유통망 확대로 판로확보가 어려워진 동네서점은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시행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는 관악구 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관악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1회당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주 동안 대출을 할 수 있다. 단 반납은 동일서점에서만 가능하고 연장은 1회만 된다.
현재 서비스 참여 동네서점은 총 7개소로 대출서비스 메뉴 이용시 확인 할 수 있으며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통해 서점으로 대출ㆍ반납된 희망도서는 도서관이 구입해 장서로 등록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는 침체되어 있는 동네서점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손쉽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동네서점을 자주 찾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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