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박나래(34)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접고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나래가 지난달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서 며칠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며 “현재 빠르게 회복 중으로 활동 중단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서 더욱 밝고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SBS ‘리틀 포레스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박나래는 오는 1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