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함께 하는 온라인 인문학 강연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도서관과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인문학 강연에 참가할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금요일마다 용인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오느 30일 김경은 작가의 ‘고대인의 신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다음달 6일 김희숙 작가의 ‘코로나 시대의 고전 다시 읽기’, 다음달 13일 조이스 박 작가의 ‘동화에 나타는 페르소나’, 다음달 20일 김도언 작가의 ‘개인 서사를 발견하는 삶의 기쁨’이 마련됐다.
신청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인문학을 쉽게 접해보고 싶은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