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5만8천원부터, 인천발 마닐라행 17일 재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내년 8월 이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6만원 미만 특가로 예약할 수 있는 12.1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 마닐라, 인천 – 세부 노선에 적용되며 편도 요금은 최저 58,000원부터 시작한다. 여행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이다.

세부퍼시픽의 마케팅 및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인 캔디스 이요그(Candice Iyog)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경이로움을 다시 경험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 내 국내 목적지는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세부퍼시픽의 해당 프로모션과 함께 연말연시에 내년 여름 여행을 준비하기 바란다” 고 밝혔다.

세부 퍼시픽 항공기
세부 퍼시픽 항공기

세부퍼시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승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시행 중인 유연한 여행 옵션을 함께 안내했다. 기존 항공권 예약을 위해 지불했던 총 금액을 현금으로 환불 받지 않고 온라인 상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지갑인 트래블펀드를 이용해 해당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 세부퍼시픽과 함께 여행 할 때 보다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추적, 검사의 3단계에 걸친 다각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안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세부퍼시픽 항공기에는 병원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99.99% 효율을 지니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미세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입자를 여과할 수 있는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현재 필리핀 내 많은 지역에 들어가기 전 음성 RT-PCT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하는데 세부퍼시픽은 승객이 여행 필수 서류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과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필리핀 내 3개의 지정 연구소와 협약해 세부퍼시픽 및 Cebgo예서 예약한 승객은 해당 연구소에서 PHP 3300(약 7만 5000원)의 검사비용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부퍼시픽은 오는 17일부터 일부터 인천발 마닐라행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마닐라발 인천행 편도 노선은 지난 8월 6일부터 편도 운항을 시작했었다. 이번에 왕복이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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