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8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0명보다 32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31명(74.1%), 비수도권이 151명(25.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59명, 강원 35명, 부산 28명, 울산 19명, 인천 12명, 대구·경남 각 10명, 경북·제주 각 9명, 광주 8명, 대전·충남 각 7명, 충북 4명, 전북 3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4명 늘어 최종 634명으로 마감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초반까지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이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507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 내 유행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69명으로,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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