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기차 역사로는 드물게 미술관을 갖고 있는 목포역(역장 박석민)은 오는 30일까지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지역작가 그룹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화 윤현식, 이준철 작가, 서양화 강영자, 김혜자, 문춘길, 박은숙, 박화자 작가, 문인화 김순호 작가, 서예 김광숙, 문형찬, 박종균 작가, 공예 장원선, 정형준, 조용규 작가가 참여했다.
목포역 미술관은 국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휴식취할수 있는 곳이다. 목포역 맞이방에 들어가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있다. 당연히 무료이다.
박석민 역장은 “예향 목포의 예술을 알리기 위한 우리 역무원들의 작은 노력”이라며 “조금 일찍 역사에 나오셔서 미술관을 꼭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번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기원하는 기획전’이 있기 전에는 도자전이 열리기도 하는 등 전시 장르가 다양화하고 있다.
목포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받아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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